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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관 안내 우리 대학의 역사와 전통을 테마 분류하여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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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관"믿음의 삶"

  • Ⅱ-1믿음의 씨앗
  • Ⅱ-2반석 같은 신앙
  • Ⅱ-3이병익 장로의 일대기
  • Ⅱ-4선교로 만든 기적

믿음의 씨앗

하나님을 영접한 가정

이병익 장로의 고향 평안북도 선천군은 미국 선교사의 최초 선교지로 기독교가 강성한 지역입니다. 선교사로부터 안수기도를 받은 어머니 양길려 여사는 눈앞에 섬광이 비쳤다고 합니다. 평소 건강이 좋지 않았던 어머니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기도하는 가운데 건강을 되찾게 됩니다. 이병익 장로의 부모이신 이춘영(李春榮)과 양길려(梁吉女) 두 분들은 곧 집사가 되었고 다섯 자녀를 성경으로 가르치며 화목한 가정을 이루었습니다.

이병익 장로는 어릴 때부터 어머니에게서 하나님께 기도하는 법과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법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교회에서 새벽기도가 끝나면 어머니는 "하나님께서 너는 자라서 큰 일꾼이 될 거라고 하셨다"고 말씀해 주시곤 했습니다. 이병익 장로는 후일 환란을 겪을 때마다 어머니의 말씀을 떠올리며 용기를 얻게 됩니다. 어머니가 심어준 겨자씨 믿음이 마음속에 계속 자리 잡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신앙의 어머니

공산당원들은 어머니를 미친 사람 취급하며 아예 "예수 미치광이"라고 불렀다. 그럴수록 어머니는 더욱 강하고 담대해 졌다. 공산주의자들이 고문을 할 때면 어머니는 오히려 큰 소리로 찬송가를 불렀다.

이병익 장로는 후일 환란을 겪을 때마다 어머니의 말씀을 떠올리며 용기를 얻게 된다. 어머니가 심어준 겨자씨 믿음이 마음속에 계속 자리 잡고 있었기 때문이다.

반석 같은 신앙

고난 속의 신앙

  • 모든 상황에서도 주님께 기도

    이병익 장로는 고난의 순간마다 어머니가 들려주신 여호수아 1장 8절 말씀,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가운데 기록한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라 네가 형통하리라"를 읊조렸다.

새벽기도와 십일조를 통한 재단 쌓기

  • 새벽기도와 십일조

    업무와 학교 경영에 바쁜 와중에서도 새벽기도는 하루의 시작을 알리는 자명종이었다. 어디를 가든지 어디에 있든지 새벽의 기도는 일상의 시작이요 삶의 든든한 받침목이었다. 소득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임을 굳게 믿으면서 소득의 십일조를 반드시 떼어내어 하나님께 바치는 신앙의 모범을 스스로 실천하였다.

성전건립과 봉헌

세상의 모든 일은 하나님의 예정된 섭리가운데 이루어졌음을 굳게 믿었기에 이병익 장로는 하나님 나라 확장에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성전을 세우는 일에 크게 힘써 미 자립 교회를 위한 건축 헌금과 각종의 보조금 지급을 통해 개척교회 성전 건립을 도왔고, 대전중앙교회의 건축에 정성을 다했고, 육군통신학교 부대 내에 100평의 교회를 지어 헌납하였습니다.

또한 유성신성중앙교회를 지어 봉헌하는 등 이웃 교회 건축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마지막으로 1984년 대전과학기술대학교 혜천교회를 설립하여 하나님께 봉헌하였습니다.

땅 끝까지 이르는 선교 활동

1993년에는 해외에서 운영하던 공장의 경영개선과 해외선교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미국으로 떠나 중남미의 과테말라 3개 공장과 온두라스 공장을 운영하면서 천여 명에 이르는 현지 직원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였습니다. 이러한 선교의 경험을 바탕으로 1998년엔 뉴욕에 비영리 선교법인 동방선교센터를 설립하고 세계 선교를 위한 발판을 만들기 시작하였습니다. 이곳을 통해 세계 곳곳에 나가 있는 선교사들과 미국 내의 선교기관을 후원하고, 또한 에스라 리더십 인스티튜드(Ezra Leadership Institute)는 세계 선교사 훈련기관으로서 선교에 비전이 있는 학생들과 목회자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여 하나님 나라 확장에 온갖 정성을 다 쏟아냈습니다.

선교에 대한 비전을 계획해 나가면서 2003년에는 미국 버지니아주 워렌턴시에 에스라 지도자 훈련원을 설립하고 크리스천 리더를 훈련시켜 세계 곳곳에 선교사로 파송하겠다는 꿈을 실현시켰습니다. 이러한 섬김의 사역을 높이 인정받아 2007년 4월 10일에는 뉴욕신학대학교로부터 "도시천사상 대상"을 받았습니다.